중3영어 YBM 시사 박준언 5과 본문 해석 음원 mp3  My W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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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y Wish

 Last week my history club went to Hyochang Park. We visited the Kim Koo Museum inside the park. At the entrance of the museum, we saw a white statue of Kim Koo. 

 

 Kim Koo is a great national hero who spent most of his life fighting for the independence of Korea from Japanese rule. In the 1900s, he helped educate young people by building schools. In 1919, when the independence movement had spread throughout the country, he moved to Shanghai, China. There he joined the Government of the Republic of Korea and later became its president.

 

 The exhibition hall in the museum shows a lot of things about Kim Koo's life. While looking around the hall, we stopped at a photo of the Korean Patriotic Organization's members. Kim Koo formed the secret organization in 1931 to fight against Japan. Lee Bongchang and Yun Bonggil belonged to the group. 

 At one place in the hall, we saw two watches under a photo of Kim Koo and Yun Bonggil. In 1932, Kim Koo made a plan to kill Japanese generals in a park in Shanghai. As the leader of the Korean Patriotic Organization, he directed Yun to carry out the mission.

 

 When Yun left for the mission, he told Kim, “Sir, you are wearing a very old watch. Mine is new, but I won't need it anymore. Please take my watch, and let me have yours.” Kim Koo always carried Yun's watch in his jacket so that he would not forget Yun's sacrifice. 

 

 After completing the tour of the museum, we moved to the tombs of the three heroes, Lee Bongchang, Yun Bonggil, and Baek Jeonggi. Their bodies had been in Japan, but after Korea's independence Kim Koo brought them to Hyochang Park. By doing so, he showed his deep love and respect for the sacrifice of the three heroes. 

 

 As I left Hyochang Park, I thought about Kim Koo's words in My Wish that I had read in the exhibition hall. It was written in Baekbeomilji. 

 

 If God asks me what my wish is, I would say clearly, “It is Korea's Independence.” If he asks me what my second wish is, I would say, “It is the independence of my country.” If he asks me what my third wish is, I would say loudly, “It is the complete independence of my country.” That is my answer. 

 

나의 소원

 

 지난주에 우리 역사 동아리는 효창 공원에 갔다. 우리는 공원 안에 있는 김구 기념관을 방문했다. 기념관 입구에서 우리는 김구의 흰색 동상을 보았다.

 

 김구는 자신의 인생 대부분을 일본 지배로부터 한국의 독립을 위해 싸우면서 보낸 위대한 국가적 영웅이다. 1900년대에 그는 학교를 세워서 젊은이들을 교육시키는 일을 도왔다. 1919년에 독립운동이 온 나라에 퍼졌을 때, 그는 중국 상하이로 옮겨 갔다. 그곳에서 그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합류하였고 후에 임시정부의 주석이 되었다.

 

 기념관 내의 전시관은 김구의 생애에 대해 많은 것을 보여 준다. 전시관을 둘러보던 중 우리는 한인 애국단 구성원들의 사진 앞에서 멈춰 섰다. 김구는 일본에 맞서 싸우기 위해 1931년에 그 비밀 조직을 결성했다. 이봉창과 윤봉길도 그 조직 소속이었다.

 전시관 안의 한 장소에서, 우리는 김구와 윤봉길의 사진 아래에 있는 두 개의 시계를 보았다. 1932년에 김구는 상하이에 있는 한 공원에서 일본 장군들을 암살할 계획을 세웠다. 한인 애국단의 지도자로서 그는 윤봉길에게 그 임무를 수행하도록 지시했다.

 

 윤봉길이 임무 수행을 위해 떠날 때, 그는 김구에게 말했다. “선생님, 선생님께서는 매우 낡은 시계를 차고 계시네요. 제 시계는 새것인데, 저는 더 이상 그것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부디 제 시계를 가지시고 제가 선생님의 것을 갖게 해 주세요.” 김구는 윤봉길의 희생을 잊지 않기 위해서 그의 재킷 안에 윤봉길의 시계를 항상 가지고 다녔다.

 

 기념관 관람을 끝낸 후에, 우리는 이봉창, 윤봉길, 그리고 백정기, 세 영웅의 묘로 이동하였다. 그들의 시신은 일본에 있었지만, 한국의 독립 이후에 김구는 그들의 시신을 효창 공원으로 모셔 왔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는 세 영웅의 희생에 대한 그의 깊은 사랑과 존경을 보여 주었다.

 

 효창 공원을 떠나면서, 나는 전시관에서 읽었던 「나의 소원」에 나온 김구의 말을 생각했다. 그것은 『백범일지』에 쓰여 있었다.

 

 만약 신께서 나의 소원이 무엇이냐고 내게 물으시면, 나는 분명하게 “그것은 한국의 독립이오.”라고 말할 것이다. 만약 신께서 나에게 두 번째 소원이 무엇이냐고 물으시면, 나는 “그것은 내 조국의 독립이오.”라고 말할 것이다. 만약 신께서 나의 세 번째 소원이 무엇이냐고 물으시면, 나는 크게 “그것은 내 조국의 완전한 독립이오.”라고 말할 것이다. 그것이 나의 대답이다.

 

Posted by 최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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