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영어 천재교육 이재영 6과 본문 해석 음원 mp3 The Story of the Commons

중3영어 천재교육 이재영 6과 본문 해석 음원 mp3  The Story of the Comm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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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지 이야기

 옛날, 숲속에 작은 마을이 있었다. 마을 주민들은 농부였고 소를 길렀다. 다행히도, 마을 한 가운데에 좋은 목초지가 있었다.

 

- 공유지를 함께 나누어 씁시다.

- 내 소가 풀을 충분히 뜯을 수 있겠어.

- 맞아, 모든 소에게 충분한 양이야.

 

 모든 사람들이 목초지를 사용하도록 허락되었다. 그러므로 목초지는 ‘공유지’라고 불렸다. 전통에 따라 각 가정은 소가 한 마리만 있었고, 그래서 마을에 있는 소들이 충분히 먹을 풀을 찾는 것은 쉬운 일이었다. 공유지의 풀은 여름 내내 푸르렀다.

 

- 만약 소가 두 마리 있다면, 내가 더 부유할 텐데.

- 아무도 눈치채지 못할 거야.

 

 그러나 어느 날 마을 사람 하나가 규칙을 깨뜨렸다. 그는 다른 소를 데려와 공유지에서 풀을 뜯게 했다. 그는 아무도 그것을 눈치채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다. 두 번째 소가 가족에게 가져다줄 우유와 치즈를 생각하자 그의 마음은 행복감으로 충만했다.

 

- 그는 아이가 네 명이나 있어.

- 내가 당신이라면, 소를 한 마리 더 기르겠어요.

- 조언 고마워요!

 

 며칠 후, 그 농부는 아이가 네 명 있는 친한 친구 집을 방문했다. 그는 친구를 도와주고 싶어서 몰래 그에게 말했다. “내가 당신이라면, 소를 한 마리 더 데려와 공유지에서 키우겠어요.” 친구는 그에게 고마워했고 그다음 날 자신이 들은 대로 했다.

 

 

- 넌 누구니?

- 난 새로 왔어.

- 누가 저기 누워 있는 거야?

- 몰라.

 

 

- 내가 마을에서 가장 부유한 농부가 될 수 있어.

 

 곧,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했다. 어떤 사람들은 은밀하게 소를 한 마리 더 공유지에 데려왔고, 또 어떤 사람들은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훨씬 많은 소를 목초지에 데려왔다. 그들은 추가된 소에게도 충분한 풀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곧 마을은 행복해 보이는 농부들로 가득 찼다!

 

- 이봐, 밀지 마!

- 저기로 가!

- 여긴 내 자리야!

 

- 비가 필요해!

- 배고파.

- 나도.

 

 

 처음에는 소의 수가 천천히 늘어났다. 그러더니 소의 개체 수는 더 빨리 증가했다. 공유지의 풀은 사라지기 시작했고, 소들이 먹을 풀을 찾기가 더 힘들어졌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오랫동안 비가 내리지 않았다.

 

 

 

 

- 이제 나는 남은 소가 없어!

- 안녕.

 

 

- 공유지에 무슨 일이 일어난 거지?

 

 

 과거에는 비가 오지 않는 해에도 공유지에 있는 적은 수의 소들이 먹을 것을 항상 찾을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소가 너무 많아서 풀이 남지 않았다. 상황은 마을 사람들에게 가혹했다. 많은 소들이 죽었다.

 

즐겨라, 그러나 ‘한 가구당 소 한 마리’ 규칙은 기억하라.

 

 마침내 목초지가 회복되었다. 이제는 가구당 한 마리의 소만 감당할 수 있게 되었다. 마을은 ‘한 가구, 한 마리 소’ 규칙으로 돌아갔다. 마을 사람들 모두는 중요한 교훈을 배웠다. 즉, 자원이 공유될 때는 모두가 그 자원을 소중히 여기고 공평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제 마을 사람들은 이 이야기를 자신들의 후손에게 들려준다. 그들은 이 이야기를 ‘공유지 이야기’라고 부른다.

 

 

 

 The Story of the Commons

 

 Once upon a time there was a small village in a forest. The villagers were farmers and raised cows. Luckily, some good grassland lay in the middle of the village.

 

The Commons: Space for Everyone

- Let‘s share the commons.

- My cow can get enough grass. 

- Yeah, there‘s plenty for every cow.

 

 Everyone was allowed to use the grassland. Therefore, it was called “the commons.” By tradition, each family only had one cow, so it was easy for each cow in the village to find enough grass to eat. The grass on the commons was green all summer long.

 

 

- If I had two cows, I would be richer. 

- No one will notice it.

 

 But one day a villager broke the rule. He brought another cow and let it graze on the commons. He thought that nobody would notice it. A happy feeling filled his heart when he thought of the milk and cheese that the second cow would bring to his family.

 

- He has four children.

- If I were you, I would raise another cow.

- Thanks for the tip!

 

 A few days later, the farmer visited a close friend who had four children. He wanted to help his friend, so he told him in secret, “If I were you, I would bring in one more cow and raise it on the commons.” The friend thanked him and did as he was told the next day.

 

 

- Who are you?

- I‘m new. 

- Who is lying there?

- I don‘t know.

 

- I can be the richest farmer in this village.

 

 Soon, other villagers did the same. Some secretly brought one more cow to the commons, while others brought even more to the grassland without telling anyone. They thought that there would be enough grass for the additional cows. Soon the village was full of happy-looking farmers!

 

- Hey, stop pushing me!

- Move over!

- This is my spot!

 

- We need rain! 

- I‘m hungry.

- Me, too.

 

 The number of cows rose slowly at first. Then the cow population grew more quickly. The grass on the commons began to disappear, and it became harder for the cows to find grass to eat. To make matters worse, it did not rain for a long time.

 

- I don‘t have any cows left!

- Good bye.

 

- What happened to the commons?

 

 In the past, when a dry year came, the small number of cows on the commons always found something to eat. However, no grass was left now because there were too many cows. Things were harsh for the villagers; many of the cows died.

 

Enjoy, but remember the rule: ONLY ONE COW PER FAMILY.

 

 At last, the grass came back. Now it was able to support only one cow per family. The village went back to the one-family-one-cow rule. The villagers all learned an important lesson: when resources are shared, it is important for everyone to value the resources and use them fairly. The villagers now tell this story to their children. They call it “The Story of the Comm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