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영어 오디오북 금성 최인철 5과 본문 해석 음원 mp3 Suji's Trip to Geojedo

     

중2영어 금성 최인철 5과 본문 해석 음원 mp3 Suji's Trip to Geoje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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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re Do You Want to Go?

본문 1 – Suji's Trip to Geojedo

 It was my great-grandfather's 90th birthday last week. To celebrate this special day, my family decided to take a trip. He is quite old, but healthy enough to take a short trip. He has always wanted to visit Geojedo, and we agreed to take him there. Among many tourist attractions, we chose to visit two places: the Geoje POW Camp and Haegeumgang. I was really looking forward to this trip with my great-grandfather.

*POW: Prisoner Of War

본문 2 – Suji's Trip to Geojedo

August 13th

 We visited the Historic Park of Geoje POW Camp. It was large enough to display various things about the Korean War. At first, I was scared to see them. Life back then seemed so hard and horrible.

 Then, my great-grandfather said that he wanted to share his story with us. It was interesting enough to listen to. He was a North Korean soldier during the Korean War. He was taken prisoner and sent to the Geoje POW Camp. Here, he thought day and night and decided to start a new life in South Korea. I knew that he was from the North, but I didn't know about his painful past. I felt really sorry for him.

본문 3 – Suji's Trip to Geojedo

August 14th

 Luckily, the weather was good enough to take a tour of Haegeumgang on a ship. I was amazed at the sight and my great-grandfather agreed with me. He said, "I've never seen such a beautiful place." The ocean view of rocks and islands was amazing. The color of the water was so bright and clear. I was proud that there is such a wonderful place in Korea.

 On my way back home, I remembered my great-grandfather's story and the beauty of the island. I hope that I can take another trip with my great-grandfather. Maybe we can visit North Korea someday.

수지의 거제도 여행

 지난주는 나의 증조할아버지의 90번째 생신이었다. 이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나의 가족은 여행을 가기로 결정했다. 증조할아버지는 나이가 꽤 드셨지만, 짧은 여행을 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건강하시다. 그는 항상 거제도를 방문하기를 원하셨고, 우리는 그곳에 그를 모시고 가는 것에 동의했다. 많은 관광 명소 중에서 우리는 거제 포로수용소와 해금강 두 곳을 방문하기로 정했다. 나는 증조할아버지와의 이번 여행이 정말 기대되었다.

 우리는 거제 포로수용소 유적 공원을 방문했다. 그곳은 한국 전쟁에 관한 다양한 것들을 전시할 만큼 충분히 컸다. 처음에 나는 그것들을 보고 무서웠다. 당시의 삶은 너무 힘들고 끔찍해 보였다.

 그때, 증조할아버지께서 자신의 이야기를 우리와 나누고 싶다고 말씀하셨다. 그것은 귀를 기울일 만큼 매우 흥미로웠다. 그는 한국 전쟁 동안 북한군이셨다. 그는 포로로 잡혀서 거제 포로수용소로 보내지셨다. 이곳에서 그는 밤낮으로 생각하셨고 남한에서 그의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로 결심하셨다. 나는 할아버지가 북한에서 오신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의 고통스러운 과거에 관해서는 알지 못했다. 나는 할아버지가 정말 안타까웠다.

 운이 좋게도, 배를 타고 해금강 관광을 할 수 있을 만큼 날씨가 충분히 좋았다. 나는 그 광경에 정말 놀랐고 증조할아버지도 나와 의견이 같으셨다. 그는 “난 이렇게 아름다운 곳을 본 적이 없어.”라고 말씀하셨다. 바위들과 섬들의 바다 경관은 놀라웠다. 물 색깔은 너무나 선명하고 맑았다. 나는 한국에 그렇게 멋진 장소가 있다는 것이 자랑스러웠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나는 증조할아버지의 이야기와 그 섬의 아름다움이 기억났다. 나는 다른 여행도 증조할아버지와 함께 갈 수 있기를 바란다. 아마도 우리는 언젠가 북한을 방문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