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개정, 고등 영어1, 다락원, 김길중, 6과 본문 및 해석, 음원 mp3, 영어 오디오북, 우주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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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 Junk

우주 쓰레기

 

Once or twice a week, you take out the trash at your home.

일주일에 한두 번, 당신은 집에서 쓰레기를 가지고 나간다.

 

It's a simple task to walk outside to do that.

쓰레기를 가지고 밖으로 걸어 나가는 것은 간단한 일이다.

 

But have you ever thought about the trash in outer space?

하지만 당신은 바깥 우주에 있는 쓰레기에 대해 생각해 본적이 있는가?

 

After all, the nearest garbage can is thousands of kilometers away on the Earth.

어쨌든, 가장 가까운 쓰레기 캔은 수천 킬로미터 떨어져 있긴 하지만 말이다.

 

Unfortunately, the region of space that surrounds the Earth has become an enormous garbage dump filled with space junk.

불행하게도, 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우주 영역은 우주 쓰레기로 가득한 쓰레기더미가 되어왔다.

 

This space junk, or space debris, includes not only regular garbage but also parts of or entire satellites and rockets that have been abandoned in space and have started orbiting the Earth.

이 우주 쓰레기 혹은 우주 잔해라고 불리는 것은 일반적인 쓰레기를 포함할 뿐만 아니라 우주에 버려진 전체 위성들과 로켓들의 일부분을 포함하고 있으며 지구 주변을 공전하기 시작했다.

 

In 1957, the Soviet Union launched the satellite Sputnik 1, and the superpowers began what came to be known as the Space Race.

1957년, 소비에트 연방은 Sputnik 1이라는 위성을 발사했고, 강대국들은 우주 경주(Space Race)라고 알려진 것을 시작했다.

 

Sputnik returned to the Earth after three months in orbit, but numerous other launches followed it in the next few decades.

Sputnik 1은 3개월의 공전 이후 지구에 돌아왔으나, 수많은 다른 위성들은 몇십 년이 지나고 나서야 따라 돌아왔다.

 

They inspired people around the world to look to the stars yet also filled the region of space close to the Earth with huge pieces of metal.

이것들은 전 세계의 사람들에게 별을 관찰하도록 영감을 불러 일으켰고, 그러나 그 뿐만 아니라 지구에 가까운 우주 영역을 거대한 철 덩어리로 채웠다.

 

And when a piece of space junk collides with another, this creates even more space junk.

그리고 우주쓰레기 조각이 서로 충돌했을 때, 이것은 더 많은 우주 쓰레기를 발생시킨다.

 

At the present time, it is estimated that there are more than 21,000 pieces of junk 10 centimeters or larger orbiting the planet.

현재, 10센티미터 또는 그 이상의 21,000개가 넘는 쓰레기 조각들이 행성 주위를 돌고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

 

Space junk is harmless unless it collides with something else such as a satellite or space station.

우주쓰레기는 위성이나 우주정거장과 같은 다른 물체와 부딪히지만 않는다면 해롭지 않다.

 

But even small objects have the potential to be deadly.

하지만 아무리 작은 물체라도 치명적일 가능성이 있다.

 

For instance, if an astronaut walking in space lets go of a wrench, he cannot retrieve the tool.

예를 들어, 만약 우주에 떠다니는 비행사가 스패너를 놓친다면, 그는 그 장비를 회수할 수 없다.

 

It will float off and begin orbiting the Earth at the rate of nearly 10 kilometers per second.

그것은 떠올라 거의 초속 10km의 속도로 지구 주위를 돌 것이다.

 

At that speed, the wrench becomes dangerous.

그 속도에서, 스패너는 위험한 물체가 된다.

 

Should it run into a spacecraft with human passengers, it could cause a great amount of damage and kill people.

만약 그것이 사람이 탑승하고 있는 우주선으로 달려든다면, 엄청난 규모의 충격을 가할 것이며 사람들을 죽일 수도 있다.

 

Additionally, the same collision would be a sure way of creating even more space junk.

덧붙여, 동일한 충돌은 더 많은 우주 쓰레기를 만드는 확실한 방법이 될 것이다.

 

Space junk doesn't stay in orbit forever though.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주 쓰레기는 공전궤도에 영원히 머무르지는 않는다.

 

As it moves around the Earth, its orbit slowly sinks so that it gets closer and closer to the planet.

그것이 지구 주위를 돌면서, 그 공전궤도는 서서히 약해지고 그럼으로 인해 그것은 지구로 점점 더 가까이 가게 된다.

 

In the end, the force of the Earth's gravity causes the junk to enter the planet's atmosphere, and then it plunges to the ground.

결국에는, 지구 중력의 힘이 쓰레기를 지구의 대기로 끌어당기고 그러면 그것은 땅으로 떨어진다.

 

Small items get burned up by the heat of reentry, but anything 10 centimeters or larger in size typically manages to reach the Earth's surface in some form or other.

작은 물체들은 재진입할 때의 열로 인해 타지만, 10센치미터 또는 그보다 큰 어떤 것이든 일반적으로 가까스로 지구의 표면에 어떠한 형식 또는 다른 방식으로 도달한다.

 

In the last five decades, an average of one piece of space junk has fallen to the Earth each day.

최근 50년 동안, 우주 쓰레기 한 조각의 평균이 날마다 지구로 떨어져왔다.

 

Most of the space junk that hasn't completely burned up lands in the ocean far away from places where people live.

완전히 타지 않은 대부분의 우주 쓰레기는 사람들이 사는 장소에서 멀리 떨어진 바다에 착륙한다.

 

Thus far, no serious injuries or property damage has been caused by falling debris, but it's a matter of time before someone gets hurt.

지금까지는, 떨어지는 잔해에 의한 어떤 심각한 피해나 자산적 손실은 발생되지는 않았으나, 누군가 다치는 것은 시간문제이다.

 

To prevent any potential tragedies, governments have ordered scientists to work out ways to remove space junk.

그 어떠한 잠재적 피해라도 방지하기 위해서 정부는 과학자들에게 우주 쓰레기를 제거하는 방법을 연구하도록 요구했다.

 

Some have suggested building space tugs to catch pieces of debris and to bring them back to the ground.

일부는 우주 밧줄을 건설해 잔해 조각들을 잡아 땅으로 회수하기를 제안했다.

 

Others have proposed releasing giant mechanical sponges to capture bits of debris.

다른 일부는 대규모의 기계 스폰지를 풀어 잔해 조각들을 사로잡기를 제안했다.

 

When the sponges are full, they could then be removed from orbit.

스폰지가 꽉 찼을 때, 그러면 그것들은 공전에서 제거될 수 있다.

 

There is another suggestion to solve the problem: using ground-based lasers to force some debris into lower orbits.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른 제안도 있다: 땅을 기반으로 한 레이저를 사용해 몇몇 잔해들을 작은 공전궤도로 가도록 강제하는 것이다.

 

The debris could then be guided to enter the planet's atmosphere with the use of gravity.

그러면 잔해는 중력의 힘을 사용해 지구의 대기로 들어오도록 유도될 수 있다.

 

These suggestions may sound like a story from science fiction.

이 제안들은 과학 소설의 한 페이지처럼 들릴 수 있다.

 

Actually, they may become reality in the near future because some experiments on them have produced positive results.

사실상, 이 제안들에 대한 실험들이 긍정적인 결과들을 도출해왔기 때문에 이것들은 가까운 미래에 실현될 수도 있다.

 

Unfortunately, the problem of space junk is so huge and complicated that it will take a long time for us to resolve it.

불행하게도, 우주 쓰레기 문제는 너무 크고 복잡해서 우리가 이것을 해결하기에 긴 시간이 걸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