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개정, 고등영어2 다락원 김길중, 5과 본문 해석 음원 mp3, 개미의 비밀스러운 

Listen to the Sentences:

15개정_고등학교영어II_5.mp3
6.48MB

The Art of Living Together - The Secret Lives of Ants

 

The Secret Lives of Ants

개미의 비밀스러운

 

Perhaps the most famous story about ants is "The Ant and the Grasshopper."

아마도 개미에 관한 가장 유명한 이야기는 '개미와 베짱이' 것입니다.

 

A grasshopper plays in the shade of the grass during the hot summer, having fun singing and eating the plentiful food around him to his heart's content.

베짱이는 뜨거운 여름 내내 풀잎의 그늘에서 놀면서, 노래하고 자신의 주위에 있는 풍부한 먹이를 마음껏 먹으며 재미있게 보냅니다.

 

Meanwhile, the ant works ceaselessly in the hot sun, getting ready for winter.

그러는 동안, 개미는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끊임없이 일하면서 겨울을 준비합니다.

 

When the cold, snowy winter comes, the grasshopper finds himself begging for food from the ant, which he had been mocking all summer.

춥고 내리는 겨울이 오자, 베짱이는 개미에게서 먹을 것을 구걸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는데, 바로 그가 여름 내내 조롱했던 개미에게서 말입니다.

 

However, this could only happen in fairy tales.

그러나 이것은 오로지 동화에서만 일어날 있습니다.

 

The grasshopper's song, which comes from the grass all summer long, is not a happy song of leisure; it is actually the sound of a male grasshopper's desperate struggle to attract a mate so that he can pass his genes on to the next generation.

여름 내내 풀밭에서 들려오는 베짱이의 노래는 한가한 행복의 노래가 아닙니다. 그것은 사실 자신의 유전자를 다음 세대에 전달하기 위해 짝을 유혹하려는 수컷 베짱이의 필사적인 몸부림의 소리입니다.

 

He has to sing louder and longer than the other males so that a female will notice him more easily.

그는 암컷이 자신을 쉽게 발견할 있도록 다른 수컷들보다 크고 오래 노래해야 합니다.

 

Even when food is plentiful, a male grasshopper is never free to enjoy any leisure time.

먹이가 풍부할 때조차도, 수컷 베짱이는 어떤 여가 시간도 결코 자유롭게 즐길 없는 것입니다.

 

A Life of Gathering

수확하는

 

The Ant and the Grasshopper teaches us the value of working hard to prepare for hard times.

'개미와 베짱이' 우리에게 어려운 시기를 대비하기 위해 열심히 일해야 한다는 덕목을 가르쳐 줍니다.

 

Therefore, you may remember the hungry grasshopper knocking on the ant's door on a cold, snowy night.

그래서 여러분은 배고픈 베짱이가 어느 춥고, 내리는 밤에 개미의 문을 두드리는 것을 기억하고 있을지 모릅니다.

 

But if you read the story again from a biological point of view, you will get some different lessons from the story.

그러나 만약 당신이 이야기를 생물학적인 관점에서 다시 읽으면, 당신은 이야기로부터 어떤 다른 교훈을 얻을 것입니다.

 

In reality, grasshoppers die off before winter even begins.

사실, 베짱이는 겨울이 시작하기도 전에 마리 마리씩 죽습니다.

 

The female grasshopper must hurry to lay her eggs deep underground and then bury them before the cold sets in.

암컷 베짱이는 깊은 땅속에 자신의 알을 낳고 추위가 시작되기 전에 그들을 묻기 위해 서둘러야만 합니다.

 

When spring comes, the cycle of life continues with the next generation.

봄이 오면, 생명의 순환은 다음 세대로 이어집니다.

 

Since ants must live through winter as adults, they are not satisfied just to enjoy the food and water around them during the season of plenty; they have to harvest and store surplus food for the season of scarcity.

개미는 자란 성충으로 겨울을 보내야 하므로, 풍요의 계절 동안 그저 자신 주위의 먹이와 물을 즐기는 것에 만족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결핍의 계절을 위해 잉여 식량을 수확하고 저장해야 합니다.

 

Squirrels, bees, and other social animals belong in this category.

다람쥐, 그리고 다른 사회적 동물들이 이러한 범주에 속합니다.

 

However, it is not very common in nature for animals to store food beyond their immediate needs.

그러나 자연에서는 동물들이 자신의 즉각적인 필요 이상으로 식량을 저장하는 것이 그다지 일반적이지는 않습니다.

 

Some animals, insects in particular, lay eggs and die before winter, like grasshoppers do.

특히 곤충과 같은 어떤 동물들은 베짱이가 그러는 것처럼 겨울이 오기 전에 알을 낳고 죽습니다.

 

Other animals, such as migratory birds, travel great distances to find places where food is more plentiful.

철새와 같은 다른 동물들은 먹이가 보다 풍부한 곳을 찾기 위해 엄청난 거리를 이동합니다.

 

There are still other animals, like bears, that sleep through winter.

곰처럼 겨울 내내 잠을 자는 또다른 동물들도 있습니다.

 

The First Farmers

최초의 농부들

 

Just how did ants get started storing food?

정확히 어떻게 개미가 먹이를 저장하기 시작했을까요?

 

Humans, as hunter-gatherers, may have stored some of the excess fruit they picked or the meat from their kills for emergencies.

수렵·채집인으로서의 인간은 그들이 수확한 여분의 과일이나 사냥해서 죽인 동물 고기 약간을 비상시를 대비해 저장했을지도 모릅니다.

 

Full-scale food storage for humans most likely began with the discovery of agriculture.

인간의 전면적인 식량 보관은 농업의 발견과 함께 시작되었을 가능성이 가장 큽니다.

 

By the beginning of the agricultural age, however, ants had already been farming for a long time.

그러나 농경 시대가 시작될 무렵까지, 개미는 이미 오랫동안 농사를 지어 오고 있었습니다.

 

The leaf-cutter ants of the Latin American rainforests, which saw off and haul pieces of plants in order to grow mushrooms in their underground colonies, are considered to have built the first farms on the Earth as long as fifty million years ago.

자신들의 지하 군락지에서 버섯을 재배하기 위해 식물 조각들을 잘라 끌고 가는 라틴 아메리카의 열대 우림에 서식하는 가위개미는 5천만 전만큼이나 오래 전에 지구상 최초의 농장을 만들었다고 여겨집니다.

 

In addition to ants that grow their own food, there are also ants that herd aphids like humans raise dairy cattle.

자신들의 식량을 재배하는 개미 외에도, 진딧물을 사육하는 개미 또한 있습니다. 인간이 젖소를 사육하는 것처럼 말이죠.

 

There are even ants that have formed a kind of partner relationship with plants for which they provide protection from herbivores in return for food and shelter.

심지어는 먹이와 피신처를 대가로 초식 동물로부터의 보호를 제공해 주며 식물과 일종의 파트너 관계를 형성해 개미도 있습니다.

 

The Rule of the Economy

경제 원칙

 

After ants eat their fill, what makes them decide that it is better to prepare for an unpredictable future than to simply quit working and to relax in the shade?

개미가 양껏 먹고 , 무엇이 그들로 하여금 그저 일하기를 멈추고 그늘에서 쉬는 것보다 예측할 없는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낫다고 결심하게 만드는 것일까요?

 

A way to approach this question of how ants got started storing food is to look at how they act now.

개미가 어떻게 먹이를 저장하기 시작했을까라는 질문에 접근하는 가지 방법은 그들이 지금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보는 것입니다.

 

It's the economy, stupid! was an effective saying used during Bill Clinton's successful 1992 U.S. presidential campaign against George H. W. Bush, and the lives of ants are based on a similar point of view.

'문제는 경제야, 바보야!' 조지 H. W. 부시에 대항하여 성공을 거두었던 클린턴의 1992 미국 대통령 선거 운동 기간의 효과적인 구호였고, 개미의 삶은 (이와) 비슷한 관점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It is the economy nothing but the economy.

문제는 경제이며, 오로지 경제인 것입니다.

 

Ants have established highly specialized divisions of labor in order to increase the productivity of their colonies.

개미는 그들 군락의 생산성을 증가시키기 위해 고도로 특화된 분업을 만들어 것입니다.

 

People who have studied the behavior of ants often compare ant colonies to factories because ants have developed elaborate divisions of labor in their colonies.

개미의 행동을 연구해 사람들은 개미가 그들의 군락에서 정교한 분업을 발달시켜 왔기 때문에 개미 군락을 종종 공장에 비유합니다.

 

They are very similar to human industries trying to make their profits bigger.

이는 이윤을 크게 만들려고 하는 인간의 산업과 매우 비슷합니다.

 

However, unlike human companies, some of which go bankrupt during poor economic times, ants know how to reinvest most of their profits to expand their facilities and to build new factories.

그러나 열악한 경제 상황에서 몇몇이 파산하는 인간의 회사와는 달리, 개미는 그들의 시설을 확장하고 공장을 짓기 위해 자신의 이윤 대부분을 재투자하는 법을 압니다.

 

Industrial economists examine companies' investments in resources such as land, labor, and capital and study how they use them to manufacture products and to provide services.

산업 경제학자들은 토지, 노동 그리고 자본과 같은 자원에 대한 회사들의 투자금을 조사하고, 그들이 상품을 제조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그것(투자금) 어떻게 사용하는지 연구합니다.

 

They also examine the decisions companies must make about how to maintain the balance between supply and demand.

그들은 수요와 공급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하는 방법에 관해 회사들이 내려야 하는 결정 또한 검토합니다.

 

Ant colonies are run according to comparable expert standards.

개미 군락은 비슷한 전문적 기준에 따라 운영됩니다.

 

The Shared Wisdom of Ants and Humans

개미와 인간의 공유된 지혜

 

The basis of the economics of ant factories is not different from that of human factories.

개미 공장의 경제학 토대는 인간 공장의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From an industrial economist's point of view, the nest is a territory or factory, the number of worker ants is the labor force, and the food the ants have gathered and stored is the colony's capital.

산업 경제학자들의 견해에서 보면, 개미집은 업무 구역이자 공장이고, 일개미의 숫자는 노동력이며, 개미가 모아서 보관하는 식량은 군락의 자본입니다.

 

Ultimately, new generations of queen ants and reproductive males are the manufactured products.

궁극적으로, 여왕개미와 번식을 담당하는 수개미의 새로운 세대는 제조된 상품인 것입니다.

 

The companies that manufacture and sell the most products control the greatest share of the market.

가장 많은 상품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회사들은 시장의 가장 몫을 통제합니다.

 

Likewise, the ant colonies that produce more queens and males are more successful than the colonies around them.

마찬가지로, 많은 여왕개미와 수개미를 만들어 내는 개미 군락은 그들 주변의 군락보다 성공한 것이 됩니다.

 

However, ants do not forget one of the fundamental principles of economics: economies of scale.

그러나 개미는 경제학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 하나를 잊지 않습니다. 바로 규모의 경제입니다.

 

Companies that have the right size are usually healthier and more efficient than companies that are too large or too small.

적절한 규모를 가진 회사들은 너무 크거나 너무 작은 회사들보다 대개 건실하고 효율적입니다.

 

Research has shown that ant colonies that are medium sized usually function better than larger or smaller ones.

연구는 중간 크기의 개미 군락이 크거나 작은 군락보다 일반적으로 기능한다는 것을 보여줘 왔습니다.

 

Ants are not particularly appealing in appearance.

개미는 외적으로 특별히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The charm of ants, however, has little to do with the way they look, and there is still a lot to learn about these amazing creatures.

그러나 개미의 매력은 그들이 보이는 방식과는 거의 관련이 없으며, 놀라운 생명체에 대해서는 여전히 배울 것이 많이 있습니다.

 

Many questions are yet unanswered, and even more are yet unasked.

많은 질문이 아직 대답을 찾지 못하고 있으며, 심지어 많은 질문이 아직 제기되지도 않고 있습니다.

 

This is despite the fact that people have been aware of the wonders of ant behavior for centuries.

이는 인간이 수세기 동안 개미의 행동에 있는 놀라움을 인식해 왔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그러합니다.

 

As the old saying goes, "Go to the ants, you lazy fool, study their ways, and be wise."

오래된 격언은 "게으르고 어리석은 자여, 개미에게 가서 그들의 방식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라고 말합니다.

 

Posted by 최 샘
,